박명수 “생일 축하? 집에선 케이크도 못 받아”(라디오쇼)
서승아 2023. 10. 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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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가족들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어제 생일 잘 보냈는지 궁금하다"라며 문자를 보내자 박명수는 "사실 집에서는 생일 축하를 잘 받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케이크를 사온다길래 빈말로 사오지 말라고 했는데 진짜 안 사왔다"라며 "선물은 받았다. 생일을 잘 못보낸건 아니다.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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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가족들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달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로 꾸며져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어제 생일 잘 보냈는지 궁금하다"라며 문자를 보내자 박명수는 "사실 집에서는 생일 축하를 잘 받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케이크를 사온다길래 빈말로 사오지 말라고 했는데 진짜 안 사왔다"라며 "선물은 받았다. 생일을 잘 못보낸건 아니다.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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