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내일 개막…140개 부스 마련

김준범 2023. 10.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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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공원에서 다양한 예술작품과 공연을 선보이는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3일간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다.

'상상자극! 문화공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아트마켓, 청년마켓 등 140개 부스가 설치돼 회화, 공예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유물발굴체험, 골판지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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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대전 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도심 속 공원에서 다양한 예술작품과 공연을 선보이는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3일간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다.

'상상자극! 문화공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아트마켓, 청년마켓 등 140개 부스가 설치돼 회화, 공예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별전시관과 야외 작품전도 새롭게 준비했다.

보라매공원에는 '아트 빛 터널'을 조성해 빛을 테마로 화려한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개막식에는 김태우, 거미, 에픽하이 등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한다.

힙합, 재즈, 록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연대회도 열린다.

유물발굴체험, 골판지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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