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차태현X조인성, 美 마켓 규모에 경악 "일이 너무 커졌어"

조은애 기자 2023. 10. 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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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미국이다.

'어쩌다 사장3' 차태현, 조인성이 미국 마켓으로 향한다.

tvN '어쩌다 사장3' 측은 어쩌다 미국 한인 마트를 운영하게 된 차태현과 조인성의 감정 변화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일이 너무 커졌다"며 놀라는 조인성과 "영어도 못 하는데 어쩌다 미국까지 왔을까"라고 막막해하는 차태현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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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이번엔 미국이다. '어쩌다 사장3' 차태현, 조인성이 미국 마켓으로 향한다.

tvN '어쩌다 사장3' 측은 어쩌다 미국 한인 마트를 운영하게 된 차태현과 조인성의 감정 변화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영상 속 차태현과 조인성은 열흘간 운영할 아세아 마켓의 엄청난 규모를 보자마자 사색이 된다. "일이 너무 커졌다"며 놀라는 조인성과 "영어도 못 하는데 어쩌다 미국까지 왔을까"라고 막막해하는 차태현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한국 마트보다 더 구수해진 분위기인 아세아 마켓의 구석구석도 공개됐다. 규모는 시즌2 마트보다 커졌지만, 바코드 스캐너가 없는 계산기를 발견하고 계산의 늪에 빠진 '차사장'은 설상가상 손님들과의 소통 불가에 '멘붕'에 빠진다.

조인성은 대게 라면을 잇는 신메뉴 출시를 예고했다. 그의 음식 맛을 본 외국인 손님은 "당신은 아마추어가 아니다. 전문 셰프"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여기에 '언어 천재' 한효주와 '김밥 천재' 박병은과 윤경호, '얼굴 천재' 임주환 등 시즌2에 이은 경력직 알바생들의 활약, 박보영, 박인비 등 시즌1을 빛낸 알바생들, 신입 알바 박경림과 김아중의 새로운 케미가 기대감을 더한다.

'어쩌다 사장3'는 오는 26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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