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마포지역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 1억 전달
이진주 기자 2023. 10. 12. 11:30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그룹인 아람코 계열 정유기업 에쓰오일은 12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과 마포복지재단에 저소득 가정 학생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12년부터 매년 본사가 있는 마포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복지 후원금과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올해까지 후원한 금액은 총 9억2000만원이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에쓰오일의 장학금과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jinj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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