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미국 LA 한국문화원서 '직지' 특별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한국문화원과 함께 2023 직지심체요절 해외특별전 '직지, 금빛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LA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문화재청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 공모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캘리포니아주 '직지의 날'(9월 4일) 제정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특별전과 함께 LA 한인타운 내 한인축제장에 직지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한국문화원과 함께 2023 직지심체요절 해외특별전 '직지, 금빛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LA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문화재청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 공모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캘리포니아주 '직지의 날'(9월 4일) 제정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 영인본 등의 전시를 통해 고려시대 발명된 금속활자 기술이 조선시대에 더욱 발전해 문화강국 한국의 위상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세종대왕이 한글로 지은 '월인천강지곡'을 본인이 개량한 금속활자 기술로 발간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특별전 개막식에는 임인호 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 인쇄 시연과 홍종진 충북무형문화재 배첩장의 족자 만들기 시연이 펼쳐진다
시는 특별전과 함께 LA 한인타운 내 한인축제장에 직지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