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후보자 실무 수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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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후보자를 조기 배치해 실무 수습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공무원의 현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실무 수습은 올해 연말까지 운영된다.
2021년부터 신규 임용후보자 실무 수습을 운영해 온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임용 유예 등 17명을 제외한 교육행정직렬 신규 임용후보자 86명을 대상으로 실무 수습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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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후보자를 조기 배치해 실무 수습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공무원의 현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실무 수습은 올해 연말까지 운영된다. 실무 수습은 임용시험에 합격한 자가 신규 임용 전에 임용 예정 기관에서 일정 기간 공무원으로서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말한다.
신규 임용후보자는 실무 수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임용 후에는 근무 기간만큼 시보 기간이 단축되는 등 각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보 기간은 공무원 신규 임용후보자가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 전 그 적격성을 검증받는 기간이다.
2021년부터 신규 임용후보자 실무 수습을 운영해 온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임용 유예 등 17명을 제외한 교육행정직렬 신규 임용후보자 86명을 대상으로 실무 수습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실무 수습 직원의 근무 희망 기관과 행정인력이 필요한 기관 현황 등을 고려해 직원을 배치하고 행정업무 시스템 활용, 공문서 작성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신규 공무원들의 경력이 다양화되고 연령층도 폭넓어짐에 따라 실무 수습 제도 등 다양한 공직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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