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찐팬' 김신영, '신화 세미누드' 화보집도 샀다

고인혜 인턴 기자 2023. 10. 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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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찐팬임'을 고백하며, 화제의 '신화 세미누드' 화보집 구매 비화를 밝힌다.

김신영은 12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79회에서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전진이 데뷔했다"며 구체적인 데뷔 시기까지 기억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20년째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 세미누드 화보를 언급한 바 있는 전진은 김신영의 '팬심 고백'에 뜻하지 않게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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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2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사진= 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2023.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개그우먼 김신영이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찐팬임'을 고백하며, 화제의 '신화 세미누드' 화보집 구매 비화를 밝힌다.

김신영은 12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79회에서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전진이 데뷔했다"며 구체적인 데뷔 시기까지 기억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학창시절에 아르바이트해서 샀던 첫 번째 책이 신화의 세미누드 화보집이다. 친구들과 함께 돈을 모아 공동 구매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20년째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 세미누드 화보를 언급한 바 있는 전진은 김신영의 '팬심 고백'에 뜻하지 않게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덴마크 오르후스의 감성의 대저택을 보고 전진이 지난 2020년 결혼한 아내 류이서와 평생 살고 싶은 드림하우스로 꼽는다. 푸른 초원 위에 자리한 오르후스의 대저택 숙소는 아늑한 북유럽 감성의 내부 인테리어에 탁 트인 창 사이로 펼쳐지는 초록빛 평야가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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