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도공 사장 "민자 통행료 인하…스마트 고속도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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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12일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등 민자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지원 사업을 통해 국민 부담을 완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함진규 사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도로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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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12일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등 민자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지원 사업을 통해 국민 부담을 완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함진규 사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도로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함 사장은 또 "고객에게 더 나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휴게소 1명품 먹거리 추진과 친환경차 충전시설 지속 확충 등 고객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횄다.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고속도로를 구현하는 데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 사장은 "BIM, 드론 등의 4차 산업 관련 스마트 기술을 설계, 건설 및 유지관리 전 분야에 확대 적용하고, 모든 운송 수단을 통합해 최적 경로와 예약, 결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모빌리티 간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졸음운전을 적극 예방하겠다"며 "또한 노후 구조물에 대한 선제적인 유지보수 등 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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