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2023 부산 해양데이터 해커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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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부산대 K-디지털플랫폼사업단과 함께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2023 부산 해양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한다.
김병기 부산광역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시의 미래 먹거리인 데이터 기반 해양신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 지역 내외 청년세대를 비롯한 해양첨단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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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부산대 K-디지털플랫폼사업단과 함께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2023 부산 해양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한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참가자가 팀을 이뤄 제한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 또는 디지털 서비스로 완성해 내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은 해양과 빅데이터의 융합을 컨셉으로 해양의 디지털 전환, 스마트 해양수산기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해양서비스와 해양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자체 평가를 거쳐 선발된 10팀 내외의 본선 출전팀은 직접 크루즈선에 탑승해 다양한 해양데이터를 다루며 무박 2일 동안 개발 과정을 완성하는 선상(船上) 해커톤을 치를 예정이다.
본선 참가팀은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부산광역시장상), 장려상 1팀(부산TP원장상)을 선발하고 100~400만원의 상금을 차등 수여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해양과 빅데이터 분야의 대학교수, 연구자, 기업 실무진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단으로부터 멘토링을 받으며 작품 개발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4인 1팀으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한 다음 오는 31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와 콘셉트 기획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병기 부산광역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시의 미래 먹거리인 데이터 기반 해양신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 지역 내외 청년세대를 비롯한 해양첨단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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