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토종홍합 '참담치' 방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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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토종홍합인 '참담치'의 자원량 회복을 위한 치패 방류에 나선다.
군산시는 이와 관련해 올해 인천수산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참담치 치패 10만 마리를 오는 11월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또 내년부터 3년간 전북수산기술연구소를 통해 참담치 치패를 생산해 지속적으로 방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참담치 방류 장소로 어청도와 방축도, 연도가 적정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들 섬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방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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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토종홍합인 '참담치'의 자원량 회복을 위한 치패 방류에 나선다.
군산시는 이와 관련해 올해 인천수산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참담치 치패 10만 마리를 오는 11월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또 내년부터 3년간 전북수산기술연구소를 통해 참담치 치패를 생산해 지속적으로 방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참담치 방류 장소로 어청도와 방축도, 연도가 적정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들 섬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방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담치는 크기가 15~20cm로 2~3년이면 채취가 가능하며 외래종인 진주담치 가격의 15~20배로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산시는 대규모 양식 산업화를 위해 특성화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어업인들이 패류 단일품종으로도 고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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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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