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니혼TV 드라마 주제가 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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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사진)이 일본 지상파 드라마 주제가를 부른다.
12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일본 지상파 니혼TV 드라마 '섹시 타나카 씨'의 주제가 '드레스코드'(Dresscode)를 부른다.
이 드라마는 타 시간대 대비 시청률이 높게 나오는 프라임 타임(오후 7~11시)에 방영되는 작품으로, 르세라핌은 주제가 가창자로 낙점받음으로써 팬덤과 대중을 아우르는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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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사진)이 일본 지상파 드라마 주제가를 부른다.
12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일본 지상파 니혼TV 드라마 ‘섹시 타나카 씨’의 주제가 ‘드레스코드’(Dresscode)를 부른다.
이 드라마는 타 시간대 대비 시청률이 높게 나오는 프라임 타임(오후 7~11시)에 방영되는 작품으로, 르세라핌은 주제가 가창자로 낙점받음으로써 팬덤과 대중을 아우르는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드레스코드’는 ‘변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곡이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와 딱 맞는 노래가 될 것 같다. 가사와 멜로디에 주목하면서 드라마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드레스코드’는 르세라핌과 이마세(imase)의 두 번째 협업으로도 주목받는다.
이마세는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나이트 댄서’(NIGHT DANCER)를 만든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8월 발매된 르세라핌의 일본 싱글 2집 수록곡 ‘주얼리’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다. 첫 협업 곡이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휩쓸었던 만큼 ‘드레스코드’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정규 1집 ‘언포기븐’으로 23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 중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된 최신 차트(10월 14일 자)에 따르면, ‘언포기븐’은 ‘월드 앨범’ 15위에 랭크됐다. 서병기 선임기자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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