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전 마지막 평가…부산 1만9천7백여명 응시

부산CBS 정민기 기자 2023. 10. 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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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2일 치러지는 가운데 부산에서는 1만9천여명이 응시했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10월 학력평가는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로 그동안의 학습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수험생들은 실전과 같이 평가에 응해 수능 적응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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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실제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전국 35만여명 응시
한 고등학교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2일 치러지는 가운데 부산에서는 1만9천여명이 응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실시되는 평가에 105개교에서 1만9743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출제되는 이번 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여 앞두고 치르는 시험으로, 수험생들이 시험 분위기를 느끼고 시험 전략 등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전국적으로는 1857개 고교에서 35만2888명이 응시한다.

평가는 실제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직업) 및 제2 외국어·한문 등 전 영역에 걸쳐 시행한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10월 학력평가는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로 그동안의 학습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수험생들은 실전과 같이 평가에 응해 수능 적응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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