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전 마지막 평가…부산 1만9천7백여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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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2일 치러지는 가운데 부산에서는 1만9천여명이 응시했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10월 학력평가는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로 그동안의 학습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수험생들은 실전과 같이 평가에 응해 수능 적응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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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2일 치러지는 가운데 부산에서는 1만9천여명이 응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실시되는 평가에 105개교에서 1만9743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출제되는 이번 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여 앞두고 치르는 시험으로, 수험생들이 시험 분위기를 느끼고 시험 전략 등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전국적으로는 1857개 고교에서 35만2888명이 응시한다.
평가는 실제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직업) 및 제2 외국어·한문 등 전 영역에 걸쳐 시행한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10월 학력평가는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로 그동안의 학습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수험생들은 실전과 같이 평가에 응해 수능 적응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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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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