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청주에서" 청원생명축제·공예비엔날레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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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 주 주말 풍성한 가을 축제가 충북 청주를 물들인다.
청원생명축제와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5일 막을 내린다.
2023청주공예비엔날레는 스페인 문화주간, 작가 워크숍, 버스킹 공연, 젓가락 경연대회, 토크 콘서트 등으로 주말 관람객을 맞는다.
시 관계자는 "꿀잼도시 청주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마련했다"며 "각종 행사장에서 가을 주말의 정취를 한껏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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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10월 둘째 주 주말 풍성한 가을 축제가 충북 청주를 물들인다.
12일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 상당구 미원면 옥화구곡에서 관광길 트레일 대회가 열린다.
청석굴 수변공원~어암리 생태마을 14.8㎞ 구간을 완주하는 '트레일 러닝'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에코 하이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구간 어진바람길(청석굴 수변공원~옥화대), 2구간 꽃바람길(옥화대~금관숲), 3구간 신선바람길(금관숲~어암리 산촌생태마을)을 따라 펼쳐진 옥화구경 9개 명소가 참가자 180명을 기다린다.
같은 날 상당산성에서는 명소화 사업 개장식이 개최된다.
메리골드, 마가렛, 베고니아 등 14종으로 이뤄진 꽃밭 속에서 농악놀이, 시립합창단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별별농부장터'가 펼쳐진다.
지역 로컬푸드 생산자와 공예가 30개팀이 참여해 농산물 및 먹거리 판매, 공예체험 등을 진행한다. 사회적 경제기업이 주관하는 가치가요제, 체험전, 문화공연, 보물찾기 등도 즐길 수 있다.
청원생명축제와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5일 막을 내린다.
흥행 가도를 달리는 청원생명축제는 농산물 깜짝 경매 이벤트, 동물농장체험, 승마체험, 가마 쌀밥체험, 떡 메치기, 어린이 풍선쇼, 폐막기념 콘서트 등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2023청주공예비엔날레는 스페인 문화주간, 작가 워크숍, 버스킹 공연, 젓가락 경연대회, 토크 콘서트 등으로 주말 관람객을 맞는다.
시 관계자는 "꿀잼도시 청주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마련했다"며 "각종 행사장에서 가을 주말의 정취를 한껏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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