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조직개편 따른 환경국 7급 직원 대상 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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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최근 지역 내 음식점에서 환경국 산하 7급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조직에서 중간급인 7급 직원들이 상하 가교 및 허리 역할의 중심에 있음을 깨닫게 하고, 중간자로서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최흥진 환경국장 주재로 2023년 조직개편에 따른 환경국 비전, 2024년 환경국 주요 업무, 7급 직원들의 소통 및 가교 역할 중요성 등에 관해 교육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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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지역 내 음식점에서 환경국 산하 7급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조직에서 중간급인 7급 직원들이 상하 가교 및 허리 역할의 중심에 있음을 깨닫게 하고, 중간자로서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구정 및 이해충돌방지법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최흥진 환경국장 주재로 2023년 조직개편에 따른 환경국 비전, 2024년 환경국 주요 업무, 7급 직원들의 소통 및 가교 역할 중요성 등에 관해 교육이 이뤄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이 '민선8기 구정정책방향'에 대해 특강도 펼쳤다. 특히 강 구청장은 직장 내 긴밀한 인간관계의 필요성 등에 관해 이야기하며 교육대상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강 구청장은 특강에서 "7급 고참 직원들이 조직 내 멘토 역할을 잘 수행해 준다면 앞으로 서구의 앞날은 더 밝고 활기찰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조직 내 중추 역할을 하는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직무교육을 개최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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