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기업포럼, 미래 성장의 발판 되는 자리” [헤럴드 기업포럼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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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가 기업인 여러분에게 국내를 넘어 세계 기술 시장까지 선점할 수 있는 미래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헤럴드 기업포럼 2023'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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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가 기업인 여러분에게 국내를 넘어 세계 기술 시장까지 선점할 수 있는 미래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헤럴드 기업포럼 2023’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낳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의 악재로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올 상반기 기업들의 파산신청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전기·도시가스 등 에너지요금의 인상과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경기로 많이 지쳐있다”고 했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러·우 전쟁으로 인한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와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국제통상에서도 리스크도 커지고 있으며, RE100으로 대표되는 탄소중립의 가치는 산업 전반의 대대적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무엇보다 경제 블록화 및 공급망 대변화라는 산업 핵심 변수가 일어나면서 각 산업계에서 기업 간의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업들이 함께 더 나은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오늘의 위기를 헤쳐, ‘협업의 시대, 기업의 길’로 나아가도록 우리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야말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때문에 오늘 포럼은 대한민국 경제·산업 각 분야의 이슈를 짚어 보고 문제와 해법을 찾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박상현 기자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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