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장 “가구별 부채 특성 분석…가상자산 통계 작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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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통계청장은 12일 "통계등록부와 민간 신용자료를 결합해 전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부채의 특성을 심층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통계 데이터 연계·활용을 활성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청장은 국가·지방자치단체 정책 지원을 위한 통계 개발에도 힘쓰겠다며 "내년 사회계층 이동성을 파악할 수 있는 소득이동통계 개발하고 유아 사교육비 조사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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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통계청장은 12일 "통계등록부와 민간 신용자료를 결합해 전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부채의 특성을 심층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통계 데이터 연계·활용을 활성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청장은 국가·지방자치단체 정책 지원을 위한 통계 개발에도 힘쓰겠다며 "내년 사회계층 이동성을 파악할 수 있는 소득이동통계 개발하고 유아 사교육비 조사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가상자산 보유 현황 파악을 위한 2차 시험 조사를 시행하고 가상자산 통계작성 방식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국제우편(EMS)·특송화물·여행자 등 마약류 주요 반입경로별 검사체계를 강화해 촘촘한 마약 차단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해외직구 간이 통관 제도를 악용하는 위해물품의 반입 차단을 위해 식·의약품과 유아·어린이용품 등 생활밀접 5대 품목 특별단속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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