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MC 김준현·이현이 복장 터지게 만든 브라질 느릿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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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에서 온 형제들이 한국 여행에서 상상 이상의 느긋함을 보여준다.
10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브라질에서 온 천사 삼 형제, 가브리엘, 라파엘, 미카엘의 1일 차 한국 여행이 공개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브라질 형제들의 여유로운 여행기는 10월 12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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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에서 온 형제들이 한국 여행에서 상상 이상의 느긋함을 보여준다.
10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브라질에서 온 천사 삼 형제, 가브리엘, 라파엘, 미카엘의 1일 차 한국 여행이 공개된다.
호스트 다니엘은 앞선 인터뷰에서 “브라질 사람들은 자유롭게 살고 있어서 한국인보다 급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한국을 찾은 삼 형제는 여유로운 브라질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시작부터 제작진을 애태우기 시작하는데. 공항에서 유심 교체에만 30분을 넘게 쓴 것. 형제들은 결국 인천공항에 1시간 20분을 체류하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여행을 예고한다.
한편, 숙소에 입성한 형제들은 빽빽한 오후 일정에 씻고 나갈 준비에 돌입한다. 하지만 부지런한 입과 달리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 MC 이현이가 가슴을 칠 정도로 안타까워(?) 했다는 후문. 과연 어느 정도로 여유롭기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진마저 쓰러지게 만들었던 건지, 참을 수 없는 브라질 형제들의 느긋함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 형제는 이후 일정에서도 시간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여행을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식을 자아내게 만든다. 전통 시장, 박물관 관람, 그리고 한강 유람선이라는 세 가지 목표에 도전했지만 결국 MC들에게서 '폭망한(?) 하루'라는 평가를 받은 브라질 형제들의 하루가 어땠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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