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출전 선수 78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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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고진영, 넬리 코르다(미국)의 한판 승부가 한국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엔 LPGA투어 소속 68명과 조직위원회가 특별 초청한 10명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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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고진영, 넬리 코르다(미국)의 한판 승부가 한국에서 열린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12일 올해 대회에 출전할 78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엔 LPGA투어 소속 68명과 조직위원회가 특별 초청한 10명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우승자 리디아 고를 비롯해 2019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를 찾는 코르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릴리아 부(미국)를 비롯해 셀린 부티에(프랑스), 인뤄닝(중국) 등 상위권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이들에 맞설 LPGA투어 한국 선수는 시즌 2승의 고진영과 최근 LPGA투어에서 연이어 우승했던 유해란, 김효주 외에 김아림, 최혜진, 김세영, 안나린 등이다. 과거 LPGA투어에서 활약했던 박희영도 초청선수로 1년여 만에 LPGA투어 무대를 밟는다.
올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오는 19일부터 4일간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에서 열린다. 우승 상금 33만 달러(약 4억4200만 원) 등 총상금 220만 달러(29억4600만 원)가 걸렸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관계자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투어에 오랜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아 팬의 관심이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장을 찾는 팬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최고의 환경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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