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농산물우수관리 경진대회 개최…대상에 ㈜농산

임용우 기자 2023. 10. 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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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제9회 농산물우수관리(GAP)·농산물이력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15건을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과 농산물이력제의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로 농산물우수관리(GAP)와 농산물이력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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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포도조합·성주참외원예농협 등 금상 수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이 'GAP 양파'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2019.8.21/뉴스1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제9회 농산물우수관리(GAP)·농산물이력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15건을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과 농산물이력제의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관원은 전문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지자체, 유통업체 등 다양한 관계기관에서 제출한 신청서에 대해 서류, 현장, 발표심사 등을 거쳐 15건을 선정했다.

대상은 '농업회사법인 ㈜농산'이 차지했다.

금상은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 '성주참외원예농협 참외공선출하회', '세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 하나로마트 대구 성서점 장원철 MD', '철원농업협동조합'이 선정됐다.

농관원은 이번 경진대회 입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우수사례 기획보도, 대중매체 홍보, 우수사례집 발간 등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로 농산물우수관리(GAP)와 농산물이력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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