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박경혜, 종영소감 "새별에게 로맨스 찾아오길 원했다"

백지연 기자 2023. 10. 12.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펼쳤던 박경혜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녹지과 공무원 '손새별' 역할을 맡은 박경혜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손새별(박경혜 분) 캐릭터 또한 변화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경혜 /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펼쳤던 박경혜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녹지과 공무원 ‘손새별’ 역할을 맡은 박경혜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박경혜는 극 중 직장 후배인 조보아(이홍조 역)를 향한 텃세와 질투에서 비롯된 행동으로 방송 초반부터 ‘오피스 빌런’으로 등극, 리얼리티를 반영하면서도 유쾌함을 담은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손새별(박경혜 분) 캐릭터 또한 변화하고 있다. 이홍조(조보아 분)를 향한 괴롭힘을 멈추고, 홍조를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 거듭났다. 또한 그와 한 지붕 아래 사는 권재경(하준 역)과 엮이기 위해 강제 집들이를 주선하는 등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행보를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박경혜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새별'이라는 캐릭터가 평범하지 않은 역할인데, 어떤 부분은 유쾌하고 귀여운 시선으로 바라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편으로는 운명적인 사랑과 로맨스가 '새별'에게도 찾아오길 바라는 애정 어린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라고 ‘새별’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이 촬영했던 배우분들과 스텝분들 덕분에 더 풍성하고 많은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었다. 함께 의지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며 촬영했던 작품이라 떠나보내기 아쉬운 마음이 큰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경혜가 출연 중인 ‘이 연애는 불가항력’ 마지막 회는 오늘(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