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어린이집 보조교사로 변신..."보육하기 좋은 환경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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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어린이집 교사로아이들과 보육교사들을 만났다.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인 11일 팔달구청 내 수원시청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조교사로 변신했다.
이날 이 시장은 수원시청어린이집 지혜반에서 3~5세 아동 12명의 '도자기컵 그림 그리기' 체험 활동을 돕고, 임산부인 박세나 보육교사를 격려하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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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인 11일 팔달구청 내 수원시청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조교사로 변신했다.
이날 이 시장은 수원시청어린이집 지혜반에서 3~5세 아동 12명의 '도자기컵 그림 그리기' 체험 활동을 돕고, 임산부인 박세나 보육교사를 격려하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어린이집 학부모들과 만나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간식, 출퇴근 편의성 등 불편 사항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아이를 낳고 보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시 차원에서 어린이집, 유치원에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의 경우 학부모가 등하원을 도와야 하기 때문에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일 중요하다" 며 "학부모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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