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설’이 직접 강연…내달 ‘삼성 AI 포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가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공학(CE) 분야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를 초청해 차세대 반도체 역량 강화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진교영 SAIT 사장은 "AI와 CE 기반의 차세대 반도체는 미래 인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포럼이 전세계 AI 및 CE 연구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日 인공지능 및 컴퓨터 공학 전문가들 한자리에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공학(CE) 분야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를 초청해 차세대 반도체 역량 강화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반도체 전설’로 불리는 짐 켈러 텐스토렌트 최고경영자(CEO)도 참석해 기조강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내달 7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짐 켈러 CEO를 비롯해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의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가 기조강연을 한다.
일본 리켄 컴퓨터과학연구소의 사토시 마쓰오카(Satoshi Matsuoka), 미국 메타 AI 리서치랩 래리 지닉(Larry Zitnick)의 강연도 이어진다. SAIT의 AI·CE 연구 리더와 국내외 석학의 연구 현황과 비전도 공유한다.
AI 분야에서는 ‘LLM(대규모 언어 모델) 및 산업용 AI의 변화’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CE 분야에서는 ‘LLM과 시뮬레이션을 위한 초거대 컴퓨팅’을 세부 주제로 다룬다.
SAIT는 AI 분야 우수한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한 ‘삼성 AI 연구자상’과 국내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삼성 AI·CE 챌린지’ 대회 시상식도 개최한다.
이밖에 우수 논문 포스터 발표, 연구원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해 AI·CE 분야 연구 생태계 활성화를 모색한다.
진교영 SAIT 사장은 “AI와 CE 기반의 차세대 반도체는 미래 인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포럼이 전세계 AI 및 CE 연구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차라리 군대 가겠다"…승선예비역 포기자 6배 급증
- "수의사 남친에 임신 알렸더니..유부남이라고 합니다"
- “소송하던지” 3일째 편의점 입구 막은 차주…경찰도 소용없었다
- 너클 끼고 '조폭 저격' 유튜버 때린 20대들의 정체
- “진짜 악질, 지옥 보낼 것”…표예림 ‘스토킹 유튜버’ 실물 공개
- 진교훈 강서구청장 당선, 최종 득표율 56.52%…김태우와 17%p 차(종합)
- 일본서 나온 '개존맛 김치'..."우리가 먼저 반성해야"
- '박군♥' 한영, 스페셜 홈투어…"내 로망이잖아"
- 등 돌리자 더 무섭다…반토막 난 에코프로, 개미 엑소더스
- 알바하며 외제차…“폼나게 살고팠던” 10대의 ‘살해 이벤트’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