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개발도상국 해양생명자원 분야 여성 선도자 육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피지, 에콰도르, 코트디부아르의 해양분야 여성 공무원, 연구자 등 15명을 초청해 개발도상국의 해양생명자원 분야 여성 선도자 육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해양생명자원은 미래가치가 높은 국가자산으로, 우리나라는 이를 보호·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관련 정보 시스템도 갖춰나가고 있다"며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선진 해양과학 기술과 경험이 참여 국가들의 해양생명자원 기술개발과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피지, 에콰도르, 코트디부아르의 해양분야 여성 공무원, 연구자 등 15명을 초청해 개발도상국의 해양생명자원 분야 여성 선도자 육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3년간(2021~2023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주관한다. 개발도상국의 해양생명자원 보존과 여성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사업 '씨앗(CIAT·Capacity Improvement & Advancement for Tomorrow)'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관계자들이 한국에 방문해 해양생명자원의 보관 및 관리시스템의 이론부터 해양분야 연구 현장 견학까지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있는 충남 서천을 시작으로 국립생태원(서천), 한국해양과학기술원(부산·통영), 국립수산과학원(부산) 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또 부산에서 한국 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해양생명자원은 미래가치가 높은 국가자산으로, 우리나라는 이를 보호·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관련 정보 시스템도 갖춰나가고 있다"며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선진 해양과학 기술과 경험이 참여 국가들의 해양생명자원 기술개발과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