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대청호서 버섯 채취 나섰던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옥천=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12일 오전 9시 10분께 옥천군 안내면 답양리 야산 인근 대청호 강가에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현장 [옥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이날 오전 1시 44분께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에 착수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견됐다.

그는 전날 버섯을 채취하러 산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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