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 GPC, 콘크리트 제품 4종 환경성적표지인증

한동훈 기자 2023. 10. 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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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006360)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제조 자회사인 GPC는 PC 제품 4종이 환경부 환경성적표지인증(EPD)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EPD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작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해 표시하는 제도다.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 사장은 "앞으로도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은 물론 친환경 경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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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적표시인증 GPC 제품. 사진 제공=GS건설
[서울경제]

GS건설(006360)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제조 자회사인 GPC는 PC 제품 4종이 환경부 환경성적표지인증(EPD)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EPD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작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해 표시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 PC기둥 2종 ▲△ PC거더 1종 △ PC슬래브 1종 등 총 4종의 콘크리트 2차 제품이다.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사용 비율에 따라 용적률 완화,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혜택 등이 부여되는 녹색건축인증(G-SEED) 평가에서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

GPC는 국내 PC업계에서 유일하게 ISO9001, ISO14001, ISO45001 등 품질, 환경 및 안전 관련 ISO인증을 모두 취득하는 등 친환경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 사장은 "앞으로도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은 물론 친환경 경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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