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이-팔 사태 낙관 못 해…금융·외환시장 24시간 점검"
정윤형 기자 2023. 10. 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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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2차 비상 경제 차관회의 겸 경제 형벌 규정 개선 TF 3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12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사태와 관련해 "향후 사태의 전개를 낙관할 수 없는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금융·외환시장과 실물경제 상황을 24시간 점검하는 한편 상황별 대응계획을 재점검해 필요시 즉각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석유류 가격 인상을 막기 위해 특별 현장 점검을 시행하는 등 물가 관리 노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김 차관은 이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사태 직후 단기적으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아직은 국제금융시장·실물 부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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