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알카라스, 상하이마스터스 16강전 탈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상하이 마스터스 단식 16강전에서 탈락했다.
알카라스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세계 19위인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에 1-2(7-5, 2-6, 4-6)로 역전패, 8강에 오르지 못했다.
디미트로프는 통산 8차례 ATP투어에서 정상에 올랐고 2017년 이후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상하이 마스터스 단식 16강전에서 탈락했다.
알카라스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세계 19위인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에 1-2(7-5, 2-6, 4-6)로 역전패,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알카라스는 디미트로프에 3전 전승으로 앞서다 발목을 잡혔다.
디미트로프는 통산 8차례 ATP투어에서 정상에 올랐고 2017년 이후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디미트로프는 승리 직후 "알카라스가 몇 차례 실수했다"면서 "나는 흔들리지 않았고, 특히 서브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알카라스는 지난 7월 메이저대회 윔블던 결승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그런데 이후 주춤한 상태다. 8월 토론토오픈에선 8강전에서 탈락했고, 신시내티오픈 결승전에선 조코비치와 리턴매치를 펼쳤으나 패했다. 9월 메이저대회 US오픈 4강전에선 다닐 베드메데프(러시아)에 덜미를 잡혔고, 지난 3일 베이징오픈 4강전에선 당시 7위이던 야니크 시너(이탈리아)에 0-2(6-7, 1-6)로 패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폭 저격’ 유튜버 결국…조폭에 보복 당했다
- 서정희 “서세원 내연녀, 내가 교회로 전도했는데…”
- 가수 김혜연 “학비만 1억원… 가족이 날 ATM으로 알아”
- 강서구청장 선거 민주 진교훈 17%p 이상 압승…여권 ‘참패 책임론’ 휩싸이나
- “우리 집에 100억 있다” 손녀 돈자랑에 들통난 부정축재
- “백신도 없다” 진드기 물려 사망, 경북서 6명…“야외활동 조심”
- 임현주 아나운서 “신생아 이동중”…누리꾼 ‘갑론을박’
- [단독]“권순일 화천대유 고문 당시 운전기사도 제공했다”
- ‘2023 미스코리아’ 진 최채원…美 대학 ‘디자인 전공’ 재원
- 강서구청장 보선 최종투표율 48.7%…4·7 서울시장 보선 때보다 9.5%p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