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의 귀여운 너드남…채종석이었다
강다윤 기자 2023. 10. 12. 10:54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모델 채종석이 훈훈미 넘치는 '너드남'으로 변신했다.
채종석은 11일 공개된 그룹 라잇썸(LIGHTSUM)의 신곡 '허니 오어 스파이스(Honey or Spice)' 뮤직비디오에서 안경이 잘 어울리는 귀여운 '너드남'으로 등장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채종석은 길을 건너다 우연히 라잇썸과 마주쳤다. 라잇썸은 첫눈에 반한 그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사랑의 화살을 쐈고, 그 화살은 채종석의 심장을 관통했다.
첫 만남 후, 그들의 주변을 맴돌며 관찰하던 채종석은 강렬한 분위기에서 싱그러운 무드로 변신한 라잇썸의 모습을 보고 놀라며 안경을 추켜올렸다.
노래 제목처럼 '달콤한 매운맛'을 보여준 그들의 매력에 여러 번 반한 채종석이 차 안에서 노래를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는 장면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됐다.
채종석이 가진 소년미와 강렬한 사운드, 라잇썸의 아이코닉한 콘셉트가 어우러져 성숙함과 통통 튀는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한편 유니크한 페이스와 매력적인 분위기를 가진 채종석은 2022 S/S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데뷔했다. 각종 런웨이 무대를 섭렵하고 화보와 매거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혀가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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