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식]군, 공공비축 미곡 3754t 매입 시작 등

유순상 기자 2023. 10. 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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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 산물벼 2060t과 건조벼 1694t등 총 3754t의 2023년산 공공비축 미곡을 매입한다고 12일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2개 품종으로 매입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11월 30일까지이고 포대벼(건조벼)는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 또는 벼 건조보관시설(DSC)을 통해 매입하고 건조벼는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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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 산물벼 2060t과 건조벼 1694t등 총 3754t의 2023년산 공공비축 미곡을 매입한다고 12일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2개 품종으로 매입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11월 30일까지이고 포대벼(건조벼)는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 또는 벼 건조보관시설(DSC)을 통해 매입하고 건조벼는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2023년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한 전국 단일가격이다. 산물벼는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비용(40kg당 798원)을 차감한 가격이다.

◇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가세로 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태안군은 전날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8개 읍·면 주민과 군 공약평가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착수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진행상황을 군민에 알리고 계획에 포함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경제·문화·농수산·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했다.

오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향후 10년을 아우르는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은 군 미래 발전전략과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일종의 종합지침서로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재 용역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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