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불사 코미디 통했다…강하늘·정소민 '30일', 2주차에도 1위[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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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코미디 '30일'이 개봉 2주차에도 흥행 1위를 지켰다.
이날 송중기 홍사빈 주연의 신작 '화란', 엄정화 주연 '화사한 그녀' 등이 개봉했음에도 전날 수준의 관객수를 그대로 유지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추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강동원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에 이은 코미디 영화의 강세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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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코미디 '30일'이 개봉 2주차에도 흥행 1위를 지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은 11일 하루 4만1285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송중기 홍사빈 주연의 신작 '화란', 엄정화 주연 '화사한 그녀' 등이 개봉했음에도 전날 수준의 관객수를 그대로 유지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고 흥행몰이 중인 '30일'의 누적 관객은 85만5911명이다. 이대로 주말 100만 돌파에 도전한다.
'30일'은 이혼 직전의 부부가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까지 30일을 앞두고 동시에 기억상실증에 빠져버리며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코미디 영화다. '위대한 소원' '기방도령'의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강하늘과 정소민, 영화 '스물'에 이어 8년 만에 뭉친 두 주연배우는 은퇴작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찌질함과 똘끼의 끝을 보여주며 살신성인 코미디 앙상블을 펼쳐 입소문 흥행을 이끌고 있다. 추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강동원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에 이은 코미디 영화의 강세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한편 '화란'은 3만1843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화사한 그녀'는 1만3118명으로 3위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 '1947 보스톤', '크리에이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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