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복지부 주관 '일상돌봄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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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수행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일상돌봄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돌봄청년과 같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재가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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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에 상관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수행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일상돌봄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돌봄청년과 같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재가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이용대상은 만40~64세 중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만13~34세 가족 돌봄 청년이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상에서 제외되던 중산층 이상도 본인부담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증빙서류 등을 갖추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된 기관 중 서비스를 받고 싶은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과 가족돌봄 청년으로 확대돼 심리적 부담감 경감과 사각지대 해소로 건강한 자립생활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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