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영식, 현숙 발언에 불편+자리이탈 "싱글? 영호 선택"[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2023. 10. 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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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 출연자 영식(가명)이 현숙(가명)의 발언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그땐 그랬지. 영호와 눈물의 마지막 대화를 본 영식이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최종회 속 영숙은 영식과 함께 자신의 마음에 두던 영호(가명)와 나누는 마지막 대화에서 "만약 제가 싱글이었다면 영호 님을 선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식이 말 없이 사라지자 현숙은 입술을 삐쭉 내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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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나는 솔로' 16기 현숙(왼쪽), 영식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TV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 출연자 영식(가명)이 현숙(가명)의 발언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그땐 그랬지. 영호와 눈물의 마지막 대화를 본 영식이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일부가 모여 16기 최종회를 함께 시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방송 직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결별했다고 밝힌 영식과 현숙의 관계성이었다.

최종회 속 영숙은 영식과 함께 자신의 마음에 두던 영호(가명)와 나누는 마지막 대화에서 "만약 제가 싱글이었다면 영호 님을 선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TV
이에 영호는 현숙에게 "이해한다. 나도 그걸 이해하고, 나 역시 그게 가장 걸렸던 부분"이라고 공감을 표했다.

하지만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영식은 돌연 자리를 박차고 라이브 장소를 이탈해 시선을 모았다. 영식이 말 없이 사라지자 현숙은 입술을 삐쭉 내밀기도 했다. 몇 분이 흐르자 영식은 다시 자리로 돌아왔고, 출연자들 사이 묘한 기운이 흘렀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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