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단골손님’ 휴스턴, 미네소타 꺾고 7년 연속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쾌거

최민우 기자 2023. 10. 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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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네소타 트윈스를 제압하고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했다.

휴스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미네소타와 맞붙은 4차전에서 3-2로 이겼다.

반면 미네소타는 에두아르도 줄리엔이 3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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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호세 아브레유(왼쪽)가 홈런을 치고 기뻐하고 있다.
▲호세 우르퀴디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네소타 트윈스를 제압하고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했다.

휴스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미네소타와 맞붙은 4차전에서 3-2로 이겼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7년 연속 챔피언시리즈 무대에 선다.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호세 우르퀴디가 5⅔이닝 3피안타 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등판한 헥터 네리스(1⅓이닝 1볼넷 3탈삼진 무실점)-브라이언 아브레유(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라이언 프레슬리(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등 불펜진도 실점 없이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타선에서는 마이클 브랜틀리가 홈런포를 터뜨리는 등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채스 맥코믹도 3타수 2안타로 펄펄 날았다.

반면 미네소타는 에두아르도 줄리엔이 3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카를로스 코레아도 친정팀과 맞대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날 휴스턴은 호세 알튜베(2루수)-알렉스 브레그먼(3루수)-요르단 알바레즈(지명타자)-카일 터커(우익수)-호세 아브레유(1루수)-마이클 브랜틀리(좌익수)-채스 맥코믹(중견수)-제레미 페냐(유격수)-마틴 말도나도(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 미네소타는 에두아르도 줄리엔(지명타자)-호르헤 폴랑코(2루수)-로이스 루이스(3루수)-맥스 케플러(우익수)-카를로스 코레아(유격수)-라이언 제퍼스(포수)-윌리 카스트로(좌익수)-도노반 솔라노(1루수)-마이클 A 테일러(중견수)로 진용을 갖췄다.

▲에두아르도 줄리엔
▲에두아르도 줄리엔

1회부터 미네소타는 홈런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줄리엔이 중월 2루타를 날려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폴랑코가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혔고 2루에 있던 줄리엔이 귀루하지 못하면서 더블 아웃됐다.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루이스가 좌월 솔로포를 터뜨려 리드를 잡았다.

휴스턴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역시 홈런포로 응수했다. 선두타자 터커거 삼진으로, 아브레유는 1루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브랜틀리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호세 아브레유

휴스턴은 계속 기세를 올렸다. 4회 리드를 잡았다. 이번에도 홈런이 나왔다. 알바레즈가 중전 안타를 쳐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했다. 터커가 삼진으로 잡혔지만, 아브레유가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미네소타도 반격에 나섰다. 6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줄리엔이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미네소타도 상대 턱밑까지 추격했다.

휴스턴은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다. 필승조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1점차 살얼음판 리드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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