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나들이철 지역축제·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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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나들이가 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지역축제와 어린이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지역축제, 위생점검, 시설물·교통 안전, 레저, 어린이시설 등 6대 분야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축제의 경우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임시시설물 안전성, 전기·가스 이용 안전, 화재 예방 조치,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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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위생 상태와 시설물 안전 실태 확인
전북도가 나들이가 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지역축제와 어린이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도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31일까지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을 반장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축제, 위생점검, 시설물·교통 안전, 레저, 어린이시설 등 6대 분야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축제의 경우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임시시설물 안전성, 전기·가스 이용 안전, 화재 예방 조치,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점검한다.
국·공립공원과 캠핑장,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도 한다.
교통안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버스 안에서 술을 마시거나 춤을 추는 행위, 안전띠 미착용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학교 주변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을 집중 점검한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안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도민들도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기본적인 수칙을 지켜 달라"고 했다.
한편, 도 특별사법경찰과가 지난 8~9월 도내 시·군 축제 10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한 결과, 익산과 정읍·진안·무주·장수·고창 6개 시·군 축제에서 49건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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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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