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교정정책자문위' 위촉…"지역사회와 상생행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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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는 교정 행정에 대한 심의 및 자문기구인 '전주교도소 교정정책자문위원회'를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박경선 소장은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정기관의 인식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정의와 상식의 발전된 교정 행정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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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교도소는 교정 행정에 대한 심의 및 자문기구인 '전주교도소 교정정책자문위원회'를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태명 교수(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를 위원장으로 한 교정정책자문위는 교정 정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법조계 등의 외부 전문가 8명, 내부 위원 2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교정 정책 수립 및 기관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진 제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교정 홍보 동영상 시청과 구내 시설을 참관하는 등 교정 현장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지고,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박경선 소장은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정기관의 인식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정의와 상식의 발전된 교정 행정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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