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시장 공략 속도"…신세계까사 '에어코일 토퍼·베개 출시

코일 형태 충전재로 지지력·통기성 높여
"고품질 상품 개발해 수면 시장 내 입지 강화"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에어코일 매트리스 토퍼·베개(신세계까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는 무독성 신소재로 만든 '에어코일 매트리스 토퍼·베개'(AIR COIL MATTRESS TOPPER·PILLOW)를 16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성장하는 수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에어코일 매트리스 토퍼 시리즈를 선보인다"며 "수면 카테고리 상품군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어코일 매트리스 토퍼·베개는 우수한 탄성과 복원력, 뛰어난 체온 조절 기능을 갖췄다"며 "고탄성 POE(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와 고경도 mLLDPE(메탈로센계 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 특성을 적절하게 배합한 코일 형태의 충전재를 사용해 탄탄한 지지력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일을 불규칙하게 뭉쳐놓은 듯한 독특한 구조"라며 "코일 사이사이의 구멍을 통한 공기 순환으로 통기성이 뛰어나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에어코일 매트리스 토퍼·베개(신세계까사 제공)

에어코일 매트리스 토퍼·베개는 KC인증(아동용 포함)을 받고 라돈 안전테스트를 거쳤다. 모든 부위(충전재·겉커버 등)를 물세탁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에어코일 매트리스 토퍼는 높은 고밀도 소재로 '미디엄 하드'(일반적인 중간 경도보다 조금 더 단단한 정도) 경도를 구현했다. 두께는 5㎝ 정도로 도톰하다. 에어코일 베개는 인체공학적 굴곡 구조로 목과 어깨를 제대로 받쳐준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숙면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품질 상품을 개발학 있다"며 "수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주력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