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DB하이텍 방문…"상생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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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조용익 시장이 지난 11일 도당동 소재 시스템 반도체기업 DB하이텍을 방문해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선도기업이 지역기업 생태계의 중심축이 되어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면 부천시와 지원기관이 함께 육성하는 선도적인 기업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기업이 지역경제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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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조용익 시장이 지난 11일 도당동 소재 시스템 반도체기업 DB하이텍을 방문해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이다.
DB하이텍은 비메모리용 및 기타 전자 집적회로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1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천을 대표하는 시스템 반도체 업체다.
조 시장은 반도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기업 운영상 어려운 점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향후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4차 산업융합단지 조성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역동성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는 부천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복합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선도기업이 지역기업 생태계의 중심축이 되어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면 부천시와 지원기관이 함께 육성하는 선도적인 기업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기업이 지역경제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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