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전철 군포역 등 노후 역사 시설 개선 추진

박종명 2023. 10. 12.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객의 이용편의 증진과 시설 안전을 위해 '2023년도 수도권전철 역사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호선 군포역(경부선)과 방학역(경원선), 4호선 안산역(안산선) 3개 역사를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시작해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방학역은 2020년에 추진하고자 했으나 역사 위치 변경 등에 대해 지자체와 협의 과정을 거치며 이번에 역사의 북측은 개량하고 남측을 신축해 공간을 2배로 확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포·방학·안산역 올해 설계 공모…2029년 준공 목표

코레일은 수도권전철 역사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 코레일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객의 이용편의 증진과 시설 안전을 위해 ‘2023년도 수도권전철 역사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호선 군포역(경부선)과 방학역(경원선), 4호선 안산역(안산선) 3개 역사를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시작해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새 역사는 노후 환경 개선, 밀집도 해소 및 공간 확보, 승강설비와 출입구 신설 등을 갖추게 된다.

방학역은 2020년에 추진하고자 했으나 역사 위치 변경 등에 대해 지자체와 협의 과정을 거치며 이번에 역사의 북측은 개량하고 남측을 신축해 공간을 2배로 확장한다.

군포·안산역은 현재 이용 패턴에 맞게 내부 시설을 넓게 리모델링하면서 지금의 위치에 증축하게 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단순한 교통기능을 뛰어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사 개량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