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적극적 주주환원정책 긍정적"-BN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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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12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적극적인 총주주환원정책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금융시장 자산가격 회복으로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실현했지만 하반기 국내외 금융시장 제반여건이 악화되며 해외 투자자산 추가 손실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가운데 자본 대비 부동산PF 익스포저(Exposure)가 크지 않고 국내 영업외 지분법평가이익 등도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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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BNK투자증권은 12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적극적인 총주주환원정책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000원을 유지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3·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을 전년동기 대비 11.2% 하락한 92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수수료이익의 소폭 증가와 더불어 기저효과로 상품 및 기타관련손익도 양호하겠다"면서 "다만 이자이익 감소와 기타부동산 및 IB 관련 신규 거래 축소 등은 부정적이다"라고 판단했다.
미래에셋증권의 3·4분기 수수료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5% 오른 2289억원으로 예상됐다. 같은 기간 이자이익은 867억원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금융시장 자산가격 회복으로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실현했지만 하반기 국내외 금융시장 제반여건이 악화되며 해외 투자자산 추가 손실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가운데 자본 대비 부동산PF 익스포저(Exposure)가 크지 않고 국내 영업외 지분법평가이익 등도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보다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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