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파트너스,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나호용 기자 2023. 10. 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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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파트너스는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인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투자파트너스는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ESG를 도입하고 펀드 수탁자로서 책임투자 강화 및 선관주의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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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투자·선관주의 의무 강화
기업과 투자자 동반성장 추구
하이투자파트너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파트너스는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인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투자파트너스는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ESG를 도입하고 펀드 수탁자로서 책임투자 강화 및 선관주의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게 됐다.

이에 따라 투자기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경영진 소통을 강화해 투자기업과 투자자 간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조합의 수익률을 최대화함으로써 주주와 출자자, 이해관계인의 이익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투자파트너스는 향후 조합 운용 전 과정에서 펀드 출자자에게 투명한 정보 공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하이투자파트너스는 투자, 경영,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투자사와 ESG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은 물론 내부통제, 법률, 윤리교육 등을 확대 시행 중이다.

특히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부 및 나눔사업 후원뿐만 아니라 DGB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1%사랑나눔’ 기금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이 기금은 금융권 최초의 종합사회복지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멘토링지원사업, 자선음악회,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쓰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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