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3.2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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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공·사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3.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381명을 선발하는 '2024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 경쟁시험'에 총 1223명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12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4명(3.67대 1)이 지원했으며,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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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공·사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3.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치원 교사는 9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344명(38.22대 1)이 지원했고,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 1명(1.00대 1)이 지원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306명(사립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과 26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 각각 700명(2.29대 1)과 17명(0.65:1)이 접수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12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4명(3.67대 1)이 지원했으며,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24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과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 각각 110명(4.58대 1)과 7명(3.00대 1)이 지원했다.
지원자를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982명(80.2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175명(14.31%) △40대 58명(4.74%) △50대 이상 8명(0.65%)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914명(74.73%)으로 남성 309명(25.27%)보다 훨씬 많았으며, 최고령 지원자는 만56세 여성이다.
부산교육청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1차 필기시험 시험 장소를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시험일인 다음달 11일 오전 8시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교육청 홈페이지 새소식 탭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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