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경찰청, 제15회 인천시장기 테니스대회 금배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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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경찰청이 제15회 인천시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단체전 38개팀 2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시경찰청이 금배부 우승을 거뒀다.
이날 인천시경찰청 출전 선수로는 이영상 청장을 비롯해 고희철, 최두환, 조대환, 최이갑, 조세석, 장순길 경찰관이 팀을 꾸려 상대팀인 인천소방본부를 누르고 최종 수상했다.
은배부는 인천소방본부, 동배부는 인천시체육회, 테린이부는 인천시경찰청이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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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시경찰청이 제15회 인천시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단체전 38개팀 2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시경찰청이 금배부 우승을 거뒀다.
이날 인천시경찰청 출전 선수로는 이영상 청장을 비롯해 고희철, 최두환, 조대환, 최이갑, 조세석, 장순길 경찰관이 팀을 꾸려 상대팀인 인천소방본부를 누르고 최종 수상했다.
은배부는 인천소방본부, 동배부는 인천시체육회, 테린이부는 인천시경찰청이 각각 우승했다.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는 테니스 실력에 따라 나뉘게 된다.
대회는 시군구 공무원과 공사, 공단,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부터 3년간 중단됐다가 2022년 재개됐다.
올해는 테니스 부흥 및 대회 활성화를 위해 단체전 외에 개인전 테린이부를 신설해 진행했다. 테린이부는 테니스를 배운 지 3년 미만의 초보자의 경우 출전 가능하다. 테린이부에는 29개팀 58명이 참가했다.
우승자는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대회 부흥을 위해 테린이부를 신설해 기존 200여명에서 350여 명으로 참가자가 대폭 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위해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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