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일반법인 투자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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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가 일반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 서비스를 개편했다. (사진=피플펀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가 대출 대기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연계투자금 마련을 위해 일반법인을 위한 투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금융업을 영위하지 않는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한 피플펀드의 법인 투자 서비스는 1대1 맞춤형 투자 토탈 케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투자잔액에 따라 추가 할인율이 적용되는 플랫폼 이용료뿐만 아니라 법인 전문 담당자를 통한 상품 안내 및 각사의 기대 수익률, 리스크 헷지 전략 등 최적의 투자 방법을 공유하는 투자 컨설팅, 우량 투자 상품에 대한 일간 브리핑 등의 추가 케어 서비스가 신규 도입됩니다.
또, 최근 신규 법인 투자 유치를 위해 회사 홈페이지 내 법인 투자 안내 페이지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이번 일반법인 투자 밀착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신규 투자하는 일반법인 고객에게는 첫 신규 투자 후 한달 간 투자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 플랫폼 이용료가 면제되고 투자금액의 0.3%는 투자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피플펀드가 일반법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투자상품은 서울, 수도권 아파트를 담보로 한 채권형 투자상품인 아파트담보채권투자 상품입니다.
지난 2020년 9월 16일부터 지난 9월 15일까지 판매실적 기준으론 단일 채권당 평균 투자기간은 약 9개월, 평균 수익률(세전)은 9.93%입니다. 동일 기간에 베인캐피탈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약 5천억원 이상 연계투자를 실행하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피플펀드 채권형 투자상품에 연계투자한 일반법인 수는 193개사이며, 누적 투자액은 2천306억원입니다. 투자액 규모에 따라 100억원 이상 투자한 법인은 7개사, 1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투자한 법인은 27개사이며, 법인 한 곳의 최대 투자액은 297억7천만원입니다.
백건우 피플펀드 소매금융총괄이사는 "이번 법인 투자 서비스 개편을 위해 기존 법인 고객으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온투금융사가 제공하는 새로운 채권형 투자상품의 매력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반 기업들이 유휴 자금을 1년 이내의 비교적 짧은 투자기간에 약 10%의 기대수익률로 이용할 수 있다는 핵심 매력을 잘 어필해 온투금융투자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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