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공 건설공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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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오는 11월부터 100억원 이상 규모의 공공 건설공사 대상으로 주요 공사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하는 절차를 도입한다.
건설공사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함으로써 공공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원인분석이 가능해진 만큼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고 사고 재발 방지 및 유지 관리에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시는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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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오는 11월부터 100억원 이상 규모의 공공 건설공사 대상으로 주요 공사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하는 절차를 도입한다.
동영상 기록관리 대상은 △100억원 이상 책임건설사업관리 대상 공사 △철거 및 해체 대상 공사 △기타 발주부서의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공사다.
공공 공사과정에 대한 동영상 기록관리는 구조적으로 중요한 주요 공정이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밀폐공간 공종 등은 전 과정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자재의 제작 및 검수, 품질 등 각종 시험과 검측 부분도 촬영 대상에 포함된다.
건설공사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함으로써 공공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원인분석이 가능해진 만큼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고 사고 재발 방지 및 유지 관리에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시는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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