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언론상 대상 수상작, KBS춘천 ‘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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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는 제29회 통일언론상 대상 수상작으로 KBS 춘천 김영경 PD의 특집 2부작 '해무'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무'는 1971년 납북돼 1년 만에 귀환한 오징어잡이 어선 '제2승해호' 사건을 중심으로 1년간의 장기취재를 통해 조작간첩이 돼 억울한 삶을 살았던 납북귀환어부의 삶을 조명했다.
특별상에는 울산 MBC의 다큐멘터리 약극 '울산아가씨'가 이름을 올렸다.
통일언론상은 한국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PD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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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기자협회는 제29회 통일언론상 대상 수상작으로 KBS 춘천 김영경 PD의 특집 2부작 '해무'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무’는 1971년 납북돼 1년 만에 귀환한 오징어잡이 어선 '제2승해호' 사건을 중심으로 1년간의 장기취재를 통해 조작간첩이 돼 억울한 삶을 살았던 납북귀환어부의 삶을 조명했다.
특별상에는 울산 MBC의 다큐멘터리 약극 '울산아가씨'가 이름을 올렸다.
통일언론상은 한국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PD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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