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11월 4일 '클린환경 나눔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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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제2회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눔장터 마당과 함께 환경체험교실, 우유팩·폐건전지 교환 행사 등이 열린다.
북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열어 건전한 소비생활과 자원재활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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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제2회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눔장터 마당과 함께 환경체험교실, 우유팩·폐건전지 교환 행사 등이 열린다.
우유팩은 휴지로, 폐건전지는 새 것으로 교환해 주며, 환경체험교실에서는 친환경 설거지비누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다.
나눔장터 부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북구청 자원순환과 전화(052-241-7811~3)로 하면 된다.
북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열어 건전한 소비생활과 자원재활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중단했다가 올해부터 다시 열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누며 경제원리를 익히고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클린환경 나눔장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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