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대 민간은행 임직원 단체, 마이스 관광 위해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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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인도 최대 민간은행인 HDFC은행의 기업 회의 단체 약 3천200명이 이달 11∼27일 여섯차례에 걸쳐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재환 관광공사 부사장은 "인도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인도 주요 기업체들도 우리나라를 마이스 목적지로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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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인도 최대 민간은행인 HDFC은행의 기업 회의 단체 약 3천200명이 이달 11∼27일 여섯차례에 걸쳐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인도 기업을 대상으로 꾸준히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광을 알린 노력의 결과로, 아시아 주변 국가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성사됐다고 관광공사는 전했다.
이재환 관광공사 부사장은 "인도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인도 주요 기업체들도 우리나라를 마이스 목적지로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홍보와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인도 기업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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