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와 금속활자, 미국 LA 찾는다…13일부터 해외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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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7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2023 직지 해외특별전 '직지, 금빛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15일(현지시각) LA한인타운에서 열리는 LA한인축제에서도 직지 홍보부스와 옛 인쇄기술 체험, 옛 책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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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7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2023 직지 해외특별전 '직지, 금빛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LA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문화재청 세계기록유산홍보지원 공모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이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직지의 날(9월4일)' 제정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조선시대 금속활자 기술이 세계적 문화강국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세종대왕의 '월인천강지곡'을 세종이 직접 개량한 금속활자 기술로 발간한 이야기도 담는다.
개막식에서는 임인호 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인쇄 시연과 홍종진 충북무형문화재 배첩장의 족자만들기 시연이 펼쳐진다.
12일~15일(현지시각) LA한인타운에서 열리는 LA한인축제에서도 직지 홍보부스와 옛 인쇄기술 체험, 옛 책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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