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나들이 오세요'…탄금호 피크닉공원 내달 1일 개장

권정상 2023. 10. 12.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 탄금호 인근에 가족, 지인과 고기를 구워 먹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공원이 조성됐다.

12일 충주시에 따르면 중앙탑면 탑평리 117일대 1만750㎡의 부지에서 진행해온 탄금호 피크닉공원 조성사업을 완료, 내달 1일 정식 개장한다.

약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탄금호 피크닉공원에는 대형(10~12인) 2개, 중형(6~8인) 10개, 소형(2~4인) 13개의 사이트가 설치됐다.

충주시민과 장애인에게는 30% 안팎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금호 피크닉공원 중형 사이트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 탄금호 인근에 가족, 지인과 고기를 구워 먹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공원이 조성됐다.

12일 충주시에 따르면 중앙탑면 탑평리 117일대 1만750㎡의 부지에서 진행해온 탄금호 피크닉공원 조성사업을 완료, 내달 1일 정식 개장한다.

약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탄금호 피크닉공원에는 대형(10~12인) 2개, 중형(6~8인) 10개, 소형(2~4인) 13개의 사이트가 설치됐다.

각 사이트는 테이블과 의자, 차양, 불멍용 화로, 바비큐 화로를 갖췄으며, 반려동물 동반 구역(A)과 일반 구역(B)으로 분리됐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 사이트도 구역별로 1개씩 설치됐다.

점심(오전 11시∼오후 3시)과 저녁(오후 5시∼오후 9시) 회차로 나눠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대형 2만원, 중형 1만5천원, 소형 1만원이다.

충주시민과 장애인에게는 30% 안팎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충주시는 정식 개장에 앞서 오는 22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을 한다.

이용 희망자는 13일부터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https://www.cjro.kr/Home/1)에서 예약하면 된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