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오늘의 쿠폰' 혜택 확대…발급횟수·사용처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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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오늘의 쿠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선착순 쿠폰'의 발급횟수와 사용처를 확장하고 '가져오기 쿠폰'을 추가했다.
아울러 다른 금융사에서 케이뱅크 생활통장으로 매월 50만원 이상 자동이체로 생활비를 가져오면 가져오기 쿠폰 3장을 매달 제공한다.
모든 쿠폰은 해당 브랜드에서 케이뱅크 체크카드(MY 체크카드·플러스 체크카드·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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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케이뱅크가 '오늘의 쿠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늘의 쿠폰은 일상 속 자주 쓰는 분야의 캐시백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매주 발급되는 다양한 쿠폰 중에서 고객이 원하는 쿠폰을 골라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선착순 쿠폰'의 발급횟수와 사용처를 확장하고 '가져오기 쿠폰'을 추가했다.
선착순 쿠폰의 발급횟수를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렸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쿠폰이 발급된다. 선착순 쿠폰 사용처는 기존 배달앱·편의점 5개 브랜드에서 주유소와 카페 등을 포함한 19개 브랜드로 넓혔다. 브랜드별로 최대 3000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다른 금융사에서 케이뱅크 생활통장으로 매월 50만원 이상 자동이체로 생활비를 가져오면 가져오기 쿠폰 3장을 매달 제공한다. 가져오기 쿠폰은 총 5000원 상당으로 ▲스타벅스(1000원) ▲배달의민족(2000원) ▲올리브영(2000원)에서 매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쿠폰은 해당 브랜드에서 케이뱅크 체크카드(MY 체크카드·플러스 체크카드·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매장에서 쿠폰을 제시하거나 앱에 등록할 필요 없이 결제만 하면 쿠폰 금액만큼 케이뱅크 체크카드 연결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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